18살 고2 생활이 끝날무렵 부모님께서 자세한얘기는 안해주셨지만 집안에 금전적으로 문제가 생겼다. 이제 고3으로 올라가야하는 상황에서 집과 차를 팔아 지방으로 전학을 가야할수도있다는 얘기가 나에겐 너무 충격이였다. 그 후 돈에대한 강박이생겼다. 누군가에겐 알뜰한 사람일수있지만 나는 돈이 사라지는게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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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1
자본주의사회에서 절약은 기본중에 기본이지만 너무 집착하면 스트레스가 심한건데 ㅠ
익명2
열심히 살았는데 정직하게 살았는데 잘못한것도 없는데 가진게 많은것도 아닌데 살다보니 억소리 나게 돈도 잃어보게 되더라구요. 억울한게 많은데
그안에서 또 얻는것도 있더라구요. 잃은후에 얻어지는 것들이 있어요.
익명3
경제적인 쇼크를 경험하고 나면 돈에 대한 개념과 대하는 자세가 변하게 되더라구요..ㅜ
익명4
에고ㅠ
힘든 시기를 보내셨군요.
그래도 그덕에 열심히 사셨으니 전화위복이 되었네요
익명5
오 맞아요 금전적으로
힘든 경우 정말 이루말할수 없는
공포가 잇는거 같아요
익명6
학창시절엔 충격일 수도 있어요.
학창시절 가난함이 너무 싫어서 저도 돈에 대한 강박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