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무서워요

어릴때 시골 농촌에서 자랐습니다

그당시 부모님들이 들에 계시다 늦게 오시고 변변한 전기시설도 없던시절...

저녁이되어 방이 캄캄해 지면 그게 그리 무서웠습니다

그 뒤로 지금도 집에퇴근해서 불이안켜져 있으면 그리 무섭고 싫어요..

집에 인기척이 있지않고 가족이 다 없는날..

집에 가기가 너무 싫습니다..

그런날은 아침 출근하며 불이라도 밝혀두고 출근합니다..

참 이상하시죠?

그런데 그게 극복이 안되네요~~

으~~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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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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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살77
     
    이런분 의외로많으세요
     주변에도 계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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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어둠이 공포네요
    그럴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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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시골은 저녁이 되면 유난히 더 어두웠던거 같아요. 
    저희집은 시골중에서도 외딴집이라 해가 떨어지고 집에 걸어가는길이 그렇게나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