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트라우마

초등학교를 다닐 때 친구 집에 놀러 간적이 있어요. 주택이라서 마당에서 큰 개를 한 마리 키우고 있는 친구 였어요.

 

이때도 개를 무서워 하긴 했는데, 친구네 집에서 나오면서 개가 저를 따라 나오는게 너무 무서워서 엄청 뛰었어요. 제가 뛰니까 저만한 강아지가 저를 따라서 같이 뛰어오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지금도 그때 감정이 생생하게 날 정도 였어요.

 

그때 부터 개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이 무섭고, 싫다라는 생각까지 같이 들어서 동물 있는 곳은 절대 못가게 되었어요. 

0
0
댓글 6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동물 무서워하시는분들 많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강아지 무서워하는분들 많죠
    남의 개는 무서워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3
    어릴때 동네개들 묶고 다니는 
    애들 없어서 사람물고 진짜
    무서웠었어요
    저도 넘 무섭더라구요
    트라우마 생기겠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4
    예전에는 개나 동물들 목줄도 않하는 경우가 많아서 트라우마 있으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5
    모든 동물들을 대상으로
    그런거면 힘드시겟어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6
    어렸을때라 걔가 더욱 무섭게 느껴졌을수도 있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