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운전 트라우마

운전한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눈이 온날에는 운전대를 잡는다는게 너무 힘이드네요 

20년전 차를 구입하고 처음 차사고 난게 눈길이었어요 고속도로는 눈이 쌓여 있었고 내리막길에는 사고난 차가 방치되있었는데 피하려고 핸들을 꺽었지만 핸들은 나의 생각과 달리 겉돌더니 사고난 차에 가서 박은후로는 눈길 트라우마에서 못 헤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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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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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마음이죠
    힘드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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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생명과도 직결되니 다들 트라우마 장난
    아닐 거 같은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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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눈길운전은 베테랑들도 겁나고 조심을 해야돼요..
    초보시절 사고가 났으면 당연히 트라우마로 자리잡고 있을거예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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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트라우마가 생기면 참 힘들어지더라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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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저는 후진하다 박은 기억이 있어서 후진할 때는 두세번씩 후방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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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눈길 미끄러짐 무섭죠
    사고까지 나다니 앞으로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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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그럴수도 잇으시겟어요
    통제가 안되는 차안에 잇으면 
    얼마나 무서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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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차로는 1시간 거리를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 걸리는 거리가 늘 차로 출퇴근을 하는데,
    겨울에 눈소식이 있으면 항상 걱정스런 마음으로 운전을 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