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자취를 했는데 칼 든 강도가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집 밖에서 나는 소리에 강도가 도망가서 다행히 아무 사고 없이 끝났습니다. 그 후 혼자 지내는 것이 너무 무서워 문을 2중 3중으로 잠급니다. 그러고도 집에 혼자 있을 때는 무서워서 잠을 잘 못 자요. 악몽을 많이 꾸고 소리를 질러 옆에 자는 사람이 놀라기도 하는데 이겨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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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1
어머나... 너무 무서운 기억이네요.
트라우마 생기실만하네요
익명2
정말 많이 놀라고 무서우셨겠어요.
아무사고 없이 지나가셨다니 다행이시네요. 그 강도는 벌 받아야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