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학년때쯤? 다니던 학원에서 풀장에 놀러간적이 있다 얕은곳에서 놀고 있으니 원장님이 깊은곳으로 오라고 하시더니 장난으로 나를 던지셨다 수영을 배워본적이 없는 나는 몸이 말린채로 뽀골뽀골 한참 바닥까지 내려갔던 그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다 참 이뻐해주셨던 원장님이었는데 덕분에 물에 대한 공포감이 너무 크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