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 트라우마

https://trost.moneple.com/trauma/23267014

제게는 특별할 일이 없었지만, 

저희엄마가 커다란 개에게 물렸던 적이 있으세요.  

그 외에는 큰 일은 없었는데.. 

저 역시도 지나다니는 개를 보거나, 

목줄을 한 주인이 있는 개를 보아도 너무 무섭네요. 

혹시 물지는 않을까.. 나를 따라오진 않을까..

이러한 것도 유전..은 아니겠죠?

엄마가 조심했던 일상들이 저에게 투영된건지..

이러한 것도 트라우마라는 용어를 써도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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