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방 안에 갇혀 살아서 폐쇄공포증이 있어요. 잠 잘 때 한 쪽 구석에서 자야 할 정도로 심했죠. 사람들 사이에 끼어 있으면 숨이 턱턱 막힐것 같아서 사람 많은 곳에 잘 가지도 않아요. 혼자 엘레베이터도 못타서 계단을 이용하구요. 특히 사람들 많은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는 숨을 쉬기가 너무 힘들어요.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 트라우마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
0
0
댓글 3
익명1
병원 상담 받아보세요
어릴때 충격이 있으시네요
익명2
ㅠㅠ너무 심각하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익명3
폐쇄공포증은 없지만 사람들 많은곳에 가면 정말 숨쉬시가 힘들던데.
폐쇄공포증이 있으면 더 힘드실꺼 같아요.
잘 극복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