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trauma/23242953
저는 직장에서 나름 카리스마 있는 중견 상사이지만 집에서 만큼은 한없이 작아집니다.
마눌님이 너무 무서워요.ㅎㅎ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고 싶지만 너무 무서워서
가끔 피하고 싶기도 합니다.
여행가서 사진 못찍는다고 혼나고
밥도 못얻어먹을까봐 음식 짜다는 말도 못하고
몰래 물 타 먹습니다.ㅠ
사랑하지만 무서운 존재..
이 마눌님 트라우마 어떻하면 극복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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