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아르바이트 할때

20대 초반에  수박을 한 트럭 싣고 다니며  파는 아르바이트를 한적있습니다

그냥  경험 삼아 한번 도전해 본거였죠

멋모르고  시작했으니 잘 될리가  없었죠

그러다보니 팔다 남은 수박을  버리지 못하고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또 남은건 제가 먹기도했죠

그때 수박을  너무많이  먹어서

이제는 수박은 절대  먹지 않습니다.

제가  수박  절대 안먹는다고하니

지인이  놀라더군요

저에게  수박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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