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다닐때 친구들이 나를 돼지코라고 불렀다.그도 그럴것이 내콧구멍은 내가 봐도 크다.어린마음에 그별명이 너무 듣기싫기도 하고 창피했다.초등학교 졸업한 후엔 그렇게 불릴일은 없었지만 사람들과 대화할때 손으로 코를 가리는 버릇이 생겼다.내 코를 볼까봐..어릴때의 트라우마가 성인이 된지금까지도 이어지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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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1
그러고 보니 지도 이가 못나서 말할때 웃을때 자꾸 입을 가려요
익명2
저도 이마가 넓어서 감자밭이라는 별명이 있었어요. 크니까 왕비이마라고 불러주더군요.ㅎㅎ
익명3
ㅠㅠ너무 애들이
짖궂엇네요
너무 속상해마셔요
익명4
초등학교때는 별것도 아닌걸로 참 많이 놀림을 당했던거 같아요.
어릴적 속상한 추억이라 생각하시고 지금은 당당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