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아직도 잊혀질듯 잊혀지지않는 청소년기

전 고등학교 때 왕따였어요..

벌써 먼 과거이고 20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그 과거가 확 밀려올때가 있어요.

그냥 지나가는데 욕을 듣고 학교가면 혼자고..

지금은 사회생활하며 잘 지내지만..

한번씩 지났던 과거들이 절 가끔 힘들게합니다.

그 동착들과 만날일도 없고 연락도 하지않고 별개의 사람으로 지내는데도..

왜 저는 아직도 그 과거에 한번씩 우울해질까요ㅜㅜ 이것도 트라우마일까요..

어떻게 하면 잊을 수 있을까요..

지워지지 않는 과거다 보니 원망도 되다가 억울하다가 그러다 그냥 다시 살아가다 반복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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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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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트라우마 글들을 보니 묻혀있던 내 트라우마들이 다 솟아올라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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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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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그런 의미 없는 사람들에게
    매여잇기엔 인생이 너무 아까운거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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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그래서 더 속상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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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속상하신 일을 겪으셨군요.   
    참 나쁜 사람들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셨네요. 
    그 사람들 보란듯이 잘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