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싶다

이십대초반 초저녁 집에 오는길에 괴한의 습격을받아 성폭행을 당할 뻔한 일이 있었어요

정말 천운으로 주변에 있던 커플이 도와줘서

간신히 큰일은 피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년 가까이 지난지금도

어두운 밤길은 못 나가고

뒤에서 소리만 가깝게 들려도 심장이 덜컹 거려요

그 범죄자놈은 아무렇짗않는다싶으면 몹시 화가 나네요

왜 트라우마는 피해자 의 몫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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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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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무섭겠네요. 저라도 트라우마로 남겠어요. 오늘도 뉴스보니 차위에 올라가서 혼자사는 여자집  창문안을 훔쳐보고 가는 남자가 나왔는데 그어떤 처벌도 안된대요. ㅠㅠ
    차가  망기진것도 아니고 여자에게 상해를 입힌것도 아니고 한번 보기만 한거라서.
    그 여자는 창문을  볼때마다 생각날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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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아 너무 힘든일을 격으셨네요 
    밤에 무섭겠어요 범죄자가 나쁜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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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ㅠ맞아요 항상
    피해자만 늘 당하고 사는 기분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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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큰일을 당할뻔 했네요. 
    정말 그런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살고 있다는게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