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단속 트라우마

저는 회사에서나 집에서 제일 늦게 나가는것을 싫어해요 제일 늦게 나오면 문 단속을 해야하는데 하나하나 여러번 다 챙기면서 확인하다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나오고 나서도 찜찜해요. 여러번 확인해도 자꾸 불안해서 되도록 문단속은 안하고 싶어요. 트라우마가 심한것 같아 극복해보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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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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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트라우마까지는 아니지만 그 기분 알것 같아요.
    그런 경험 한번씩 다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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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도 문단속 심하게 해요. 회사는 남이 해도 괜찮지만 집은 제가 안하면 불안해서 견딜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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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에고ㅠ
    사는게 어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임감에 시달리시는것 같네요.
    모쪼록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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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무슨 말인줄 알것 같아요 
    저도 마지막에 정리하고 나오는건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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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ㅠㅠ그러다 강박도 
    동반되고 트라우마가 참 사람을 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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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뭔가 찜찜하면 나가서도 불안하죠...요즘은 그래도 아파트라 단속하기 편해져서 좋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