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화상에의한

어릴적에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고

치료받은적이 있어요

아직. 상처가 남아 있어서

그  상처를  볼때마다 뜨거운 물에 대한

공포가 생깁니다

물론 부모님께서도 늘 그때 화상 입은것에

죄책감 가지고 계셔서

저도 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지만

어쩔수없이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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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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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나에게 보이는 화상자국이 부모님의 마음에도 보이지 않는 화상 트라우마로 남겼군요. 티를 안내시려고 하셔도 부모님은 그것까지 보여서 더 아픈 상처가 되겠네요.  본인은 또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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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힘드셨겠어요 
    트라우마
    정말 잊고 싶지만 
    잊히지 않는 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