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공포 트라우마

제 얘기는 아닌데 제 큰아이 얘기예요.

한6살때 엘리베이터안에 패딩모자가 엘리베이터 손잡이에 걸려서 자기 혼자 못내리는줄 알고 엄청 겁을 먹었던적이 있어요

그날 이후로 엘리베이터안에서도 꼭 엄마손잡고 있고 혼자 엘리베이터에 남겨질까바 무서워하더라고요

이제 초등학생이 되서 괜찮아졌지만 몇년은 트라우마로 넘 힘들어하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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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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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그 조그만 아이가. 시간이 지나 괜찮아졌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