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편물에 트라우마가 있어요.
등기로 소송서류를 받은적이 있어서
우체국에서 등기온거있다는 연락을 받으면
불안해져서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구요.
소송은 잘 마무리 되었지만 그 이후로
우편물이나 등기소식이 있으면 떨려요.
택배같은 단순하고 좋은 소식에도 말이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