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강아지가 무서워 강아지가 따라오길래
냅따 도망쳤어요 근데 강아지가 뛰는 모습을 보고
흥분을 했는지 따라오는거였어요
저는 무서워서 뛰어가고 강아지도 헉헉 거리며
뛰어오고..
체감상 한 5키로는 뛴거같아요
막 뛰다가 학교운동장으로 들어가 정글짐위에
올라갔더니 강아지가 밑에서 못올라오고 씩씩거리며
있었어요 그뒤로 강아지만 보면 그기억때문에
가까이 가지도 못해요
산책 하다 강아지 봐도. 반갑지도 않고요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엄청 겁이 난답니다
강아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것 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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