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며 생긴 트라우마

초보운전 시절 시골길 운전하다 수로에 차 바퀴가 빠진적이 있습니다.

초보시절 첫 사고가 인적 드문 길에서 난거라 너무 놀라고 무섭더라구요.

그 후로 수로가 있는 도로거나 시골길 운전하게되면 너무 긴장하며 운전합니다.

그 후로 사고난적은 없지만 나름 너무 큰 스트레스였는지 초행길일때 그런곳 지나가게 되면 긴장감이 높아져서 평소때보다 더 큰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이미 운전대를 잡고있으니 신경쓰며 지나가긴하지만 어떻게해야 트라우마를 극복할수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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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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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시골길은 저도 무서워요
    조심하셔야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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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운전을 하다보면 느는것 같긴해요. 저도 옛날 사람이라 아빠한테 도로연수 배웠는데요.  그 좁은 시골길 논두렁길 같은 곳에서 했어요. 아빠가 운전연수가자고 하면 배아프고 머리아팠던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이런 시골길 어려운 길을 잘  해봐야 다른길도 잘할수 있다고 하셔서 오래 자주 했어요.  수십번 수백번 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