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트라우마

명절증후군을 넘어선 명절트라우마

저는 3대가 모여서 하루동안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다음날 또 모여서 새벽부터 차례 지내고 치우고 점심때 잠시 친정에 갔다가 다시 저녁에 시댁가서 고모,고모부 만나러 와야해요

각자 생일마다 만나는데 명절까지 이렇게하니

어느새 트라우마가 되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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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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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명절 생각하면 힘글어요
    다른가족이라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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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는 제사가 7번인데 혼자 음식준비하고 명절준비도 혼자합니다.
    추석에는 다음날이 제사라 음식을 추석전날 한번하고 추석 다음날 또 합니다. 친정에는 한끼 밥먹고 오거나 못가요. 손님맞이 상차림도 혼자해요. 시어머니가 안계시고 어른들이 멀리서 오시거든요. 명절 끝나면 임파선이 부어서 병원가요. 
    근데 저는 트라우마는 없어요. 
    북적거리는 명절이 쓸쓸한것보단 나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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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명절이 큰 스트레스라면 단호하게 말하고 바꾸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누군가 희생하는 명절은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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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명절 트라우마가 생길 수 밖에 없을꺼 같아요. 
    생일도 만나는데 굳이 다시 저녁에 보러 와야 된다니 너무 힘들고 싫으실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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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힘드시겠네요. 저희는 제사는 안해도 전부치고 음식하고 치우고 여자들이 다 하고 남자들 손하나 까딱안해서 스트레스거든요.ㅜ 명절 없앴으면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