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트라우마

어릴 때 사람들한테 데인 적이 있어서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거 같아요. 위협적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사람을 보면 저도 모르게 겁을 먹고 무서워하고 움찔대고 그래요. 무서워서 몸이 경직되고 습관적으로 사람을 회피하게 되요. 이런 습관 고치려고 마음을 먹어도 쉽게 안고쳐져요. 저도 사람 만날 때 무서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싶은데 그게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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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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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힘드시겠어요 ㅠ 사람에 트라우마가 있는건 생활하는데 힘든 부분도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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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사람 무섭죠
    등쳐먹는 사람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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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사람한테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으시군요. 
    사람들 관계가 제일 힘든법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