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트라우마는 가족이에요

https://trost.moneple.com/trauma/23196973

아직도 흔한 얘기죠 '가정폭력'. '남존여비'

매일 싸우는 부모님과 오빠와의 차별

저는 집이 지옥이었어요 누구하나 나를 챙겨주는.사람이 없었거든요 초등학교 때부터 밥하고 청소하고 요리 하고... 진짜 타임머신이 있어도 저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거에요 그렇게 가장 편안해야할 가족에게 당해서 그런지 사람이 싫고 세상에 믿을건 오로지 나밖에 없다란 생각으로 살고 있어요

가족이 저의 트라우마에요 전 가족 얘기가 나오는 드라마 영화 등등 다른 사람의 가족 얘기도 듣기 싫어해요  눈물이 나더라구요 감정조절이 안돼요 지금 글 을 쓰는데도 눈물 나네요 자기연민에 쉽게 빠지게되요 언젠가는 좋아지겠지 했는데 20년이 지나도 더 심해지고 있어요 

아동학대 하는 사람이 제일 증오스러워요 이건 치유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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