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트라우마가 있어요.

저는 어렸을 적에 신호에 맞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 신호를 무시한 차가 제 앞을 확 지나간 적이 있어요.

진짜 깻잎 한장 차이로 안 부딛혔는데 그때의 기억으로 트라우마가 남았어요.

저를 스쳐지나갔던 차의 배기음, 매연 냄새 등이 자꾸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그이후부터는 차가 쌩쌩 지나가는 거리에서는 도로에서 멀치감치 떨어져서 서있어요.

그때 그 속도의 차가 절 쳤다면 지금 글을 쓰고있지 못했을거에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0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고통사고 공포가 있으시네요
    조심하시구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신호위반차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기셨군요. 
    운전을 하는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신호위반 하지 않도록 다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