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trauma/23181014
내가 살고있는 경남 지역은 거의 눈이 일년에 한두번밖에 내리지 않는 따뜻한 지역이라 평상시에 눈길에 대비한 스노우체인같은 안전장비나 마음의 준비 같은것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출근길에 눈이 쌓였어도 평상시처럼 차에 올랐다.집 앞 내리막길에서
차가 너무 밀려 급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차가 획 돌아서 큰 사고가 날뻔했다.
그 사고이후로 눈길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올해도 눈이 온다는 말에 겁부터 덜컥 났다.당분간은 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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