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다닐때 하교길 골목길에서 큰개와
마주쳤어요
다가올때부터 무섭신 했는데 조용히 지나가려 했건만...
저를 향해 짖기 시작하자 눈앞이 깜깜했어요
전봇대 뒤로 숨었지만 역부족이었죠
그 일이 있은후로는 성인이 된 지금도 개가 무서워요
싫고 졸고가 아닌 두려움의 대상이 된거죠
평생 트라우마가 될줄은 몰랐는데...
다시 생각해도 무섭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