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치료에 대한 트라우마

엄청난 고통을 동반하고 지금도 어려움을 겪는건 

아니지만트라우마 하면 바로 떠오르는게 

레이저치료입니다.

 

7~8년 전 햇빛 알러지가 갑자기 생겨 각종 알러지,

피부질환이 생기더라구요

남들은 더 예뻐지기 위해 레이저치료도 많이하니

이참에 알러지로 안좋아진 피부를 치료하려고 

피부과 상담을 신중히 받고 좋다는 레이저치료를

받았습니다.

 

받은 그 다음날 너는 눈을 뜰 수가 없고 얼굴이 퉁퉁

붓고 붉어져 엄청난 열감과 아픔으로 힘들었어요ㅠ

 

병원에서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고 괜찮아 질거라고

하셨지만 완전히 치료하는 1개월 남짓 저는 너무

두렵고 후유증이 남을까 마음을 졸였습니다.

 

다행히 잘 회복됐지만 4회 정도 지속적으로 받으려던

레이저치료는 1회로 끝나고 앞으로 저는 예뻐지기

위한 어떤 치료도 두려워 용기가 안나요 ㅠㅠ

 

많은 트라우마들을 극복하고 계시겠지만 저도 이

크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