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trauma/23174537
전에 제 번호를 어떻게 알았던 어떤 분이 자주 전화를 했었습니다
의도가 별로 좋지 않았었기에 그 전화를 피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전화번호를 바꾸면서 계속 전화를 했었습니다
한번만이라도 만나달라는 것이고, 제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자꾸 집착을 하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모르는 전화가 오면 저도 모르게 가슴이 쿵당거립니다
이런 일이 여러번 반복되다보니 이제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게 두려워집니다
이게 저의 트라우마인데, 이제는 잠잠해졌지만 아직도 그 기억이 저를 괴롭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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