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집에 불이 난적이 있어요
저희 집도 아니고 아랫층에서 난 불이었는데요
불길이 저희집 창문으로 올라와서 보이더라구요
빨리 확인이되어 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는데요
그때 그 이글 거리던 불꽃이 눈 앞에 지금도 선해요
그래서 창문에 뭐가 아른 거리면 가슴이 철렁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