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trauma/23172876
어릴적 너무 이뻐하던 친구네 집 강아지가 있었어요
매일 그 강아지를 보기 위해 친구에게 간식을 사줘가며 그 집을 드나들었어요
그렇게 애지중지 이뻐하던 강아지가 집으로 돌아가던 저의 발목을 물어버렸어요;;
정말 생각지 못했던 일이고,,
으르렁거리며 제 발목을 놓질 않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
정을 많이 쏟은 아이였고 작고 귀여운 애였어서 너무너무 놀랐어요ㅠ
그 뒤론 강아지만 보면 기겁을 합니다
특히 뒤에서 으르렁거리며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심장이 떨어져 나갈거 같아요ㅠ
고쳐 버려 해도 강아지 이빨과 동시에 그렁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만 하면 절로 몸이 접힙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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