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 전쯤 친구집에 놀려 갔다가 그집에 개를 키우고 있었는데 평상시에는 그렇게 순하던 개가 그날은 갑자기 제 팔을 물어 얼마나 놀랐는지 그래도 좀 봤다고 그런지 세게는 안물었는지 피는 나지 않았지만 멍이들고 이빨에 깊에 끌허 피멍이 들어 바로 병원에 갔어 주사 맞고 치료도 하고 했어 지금은 흉없이 괜찮지만 그때 이후로 개만 보면 겁이나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트라우마가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