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공포증이 심해요.

언제부터 이런 트라우마가 행겼는지 모르겠어요. 동그라미가 뭉쳐 있는 걸 생각하는 것만으로 어지럽고 토할 것 같고 온몸에 소름이 돋아요ㅠㅜㅠ 참외나 수박도 좋아하는데 씨때문에 못 먹고 음식점에 가서 음식에 맛있게 뿌려져 있는 깨를 보고는 소름이 돋아서 먹기도 전에 식욕이 사라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환공포증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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