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초등 5학년때 왕따를 당한적 있어요.

그때는 왕따란 말도 없을때 였는데 반애들 4명이 주동자가 되어 절 괴롭힌거죠.

엄마가 알고 선생님께 얘기했더니 반을 옮겨준다해서 엄마가 엄청화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후로 찾아와 사과했지만 그친구들과 고등학교까지 같은학교를 다녔지요.

시골이라 학교가 하나뿐..

그후로 친구 사귀는게 젤 어렵더라고요.

맘열기도 어렵고요.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 잊고사네요.

그래도 요즘같이 왕따얘기 나올때면 많이 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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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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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사람을 사람이하로 보는 사람들은 큰 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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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나쁜 것들이네요
    게의치마세요 절대. 그사람들이 나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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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은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라 더 힘들었겠어요..ㅜㅜ
    너무 생각이 작고 어려서 생긴일이니까 훌훌 털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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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그런 일이 있으셨다면 
    친구 사귀는 게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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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왕따 문제 심각하죠
    요즘 시대는 더 심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