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트라우마

 

어린 시절 계곡에서 물에 빠져서 죽다 살아난 적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이라 그때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성인이 되기 전까지 계곡은 기피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당시 수영도 할줄 몰랐기에 더 무서웠고 어린 나머지 호기심에 깊은 곳까지 무서움이 없었나 봅니다. 하지만 점차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서 수영을 배웠고 배우다 보니 트라우마가 조금씩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행히도 트라우마를 많이 극복한 상황이라 너무 깊은 곳 아닌 이상 물에 대한 무서움과 거부감은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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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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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물에 빠져 죽을뻔 한적 있어요
    극복중 이라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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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힘든일을 겪었는데 노력으로 극복하셨다니 본받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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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열심히 노력하셔서 극복하신거네요
    대단하세요 저는 아직도 수영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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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트라우마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셨군요.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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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물에 빠진 경험ㅇ 있으시면 
    대부분 물을 두려워하시더라구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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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트라우마가 맞네요
    너무 무섭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