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곳 트라우마

초등학생때 비행기를 타다 너무 흔들려서 산소 마스크도 떨어지는 상황에 처해 본 적이 있어요

비행기가 너무 흔들렸고 높은곳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너무 무서웠어요

그뒤로 높은 곳만가면 너무 무섭고 심장이 쿵쾅거려요

트라우마처럼 건물 고층에서 창문만 내려다 봐도 손이 덜덜떨려요

외가댁이 제주도라 1년에 두번정도 가야하는데 그때마다 너무 힘드네요

해외여행 자주 다니고 비행기 타고 자유롭게 여행가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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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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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무서우셨겠어요
    다른 분들은 외가가 제주라고하면 다들 부러워 할텐데 님에게는 외갓집 가는것도 고통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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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도 예전에 출장길에 기류땜에 기체가 뚝 떨어지는 경험을 한적이 있거든요..
    그다음부터 비행기를 타면 비행시간이 길어도 잠을 잘수가 없고 늘 긴장을 하게 되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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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아... 마스크까지 떨어지다니 어린나이에 정말 무서웠겠어요
    매년 타야한다니 더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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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와 정말 무서우셨을 것 같아요 
    저라면 기절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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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너무 무섭겠어요
    상황이 무서웠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