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은따 트라우마

고등학교 2학년때 어떤친구가 은따시켰어요.

그게 제가 한말을 오해하고 미워하기 시작한건데요

그땐 한마디도 못하고 안하고 그냥 혼자 있었어요.

시간이 흘러 친했던 친구들이 다 돌아왔지만 언제나

친구관계에서는 자신감이 없어요

특히 친구들 반응이 조금만 이상해도 자꾸 신경쓰고 나쁜 상상을 하게 되더라구요

경험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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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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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경험이 중요하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지금 현재 제 생활을 돌아봐야겠어요...아이에게 갑자기 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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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오해를 서로 풀지못해 그런일이 생겼군요...정말 힘들었겠어요...
    그래도 다시 친구들이 돌아왔다니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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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시간흘러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 하셨을까요
    얼른 털어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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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정말 힘든 시절이셨을 것 같아요 
    저라도 친구들 눈치 볼 듯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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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관계가 이래서 중요한가봐요
    왕따 문제 심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