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

손주들이 살이찐다구 운동을하러 가자해서

집에서 좀 먼 공원으로 가는길에 길 옆에 밤나무가 있었는데 지나가던 분들이 밤을땄는지 주인이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모습을 보고 어린 손주들이 얼마나 놀랬는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둘다 우는데 아무리 달래도 애들이 너무 놀라 그치질 안아 얼마나 당황 스럽던지 손주들이나 할머니인 나나 밤나무만 보면 진짜 트라우마가 생겨서 밤 만 봐도 트라우마가 생겼다

앞으로 시장가면 밤이 많이 나올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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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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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ㅠㅠ정말 놀라셨을것같아요ㅜ
    어린손주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ㅜ
    모르고 딴거일텐데..그런사람이 한두사람이 아니였나봐요..주인맘 모르는건 아니지만 ..얼마나 큰소리로 화를 내셨으면...트라우마로 남으셨을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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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아이들이 너무나 큰 충격이었나 봐요. 속상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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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한테 소리를 치다니요...정말 몰상식한 사람들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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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에구 어째요 어린애들이 정말 많이 놀랐나보네요
    밤 맛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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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너무 놀라셨을 것 같아요ㅠㅠ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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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화내는지 알고 무서웠나봐요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