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트라우마

어렸을적 바닷가에 놀러갔는데 

사촌오빠들이 장난치려고 어린 저를 깊은 곳까지 데리고 가서 

저는 수영도 못하는데 바닥에 발이 안 닿으니 

너무 놀라서 무서워서 울고 불고 

그 이후로는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물을 너무 무서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름이면 해년마다 남들 물놀이갈때 저는 따라가서 즐기지도 못하고 왔습니다.

성인이 되고나서 안되겠다 싶어서 물트라우마를 극복해보고자 

수영을 배우러 다녔습니다.

다행히 바닷가가 아닌 실내수영장이라 조금 해볼만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수영을 조금 배워 물트라우마를 극복해 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