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트라우마

저에겐 가족이 악몽같은 존재에요

그렇다 보니 가족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바로 입다물거나 얼버무리곤 합니다

조금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예민해지더라구요 상대방 잘못이 아닌데도 그냥 가족이란 단어 자체를 못받아들여요 어릴적 가정환경 때문에 커서까지 인생전반을 영향받고 살다보니 그냥 생각조차 하기 싫어요 이건 10년 20년이 지나도 극복이 안되네요 흐려지긴 커녕 더더욱 한이 쌓이는거 같습니다

트라우마라는게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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