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trauma/14165305
어렸을 적에 교통사고를 두번 당했습니다. 오토바이 사고 한 번, 작은 트럭 사고 한번.
다행히 그렇게 큰 사고들은 아니였지만 두 번 다 입원했고 사고 후유증들이 지금 까지 남아있죠.
그러고 나니 차가 무서워요. 그래서 건널목 건너는 걸 진짜 무서워 합니다.
신호등 없는 건널목이 저에게는 참 힘든데 차를 한참이나 보내고 나야 건널 수 있어요.
남들은 그냥 잘 건너는 건널목이 저는 지나갈 때마다 그렇게 신경쓰이는 일인지... 참 쉽지 않네요.
무법지대 처럼 오토바이들이 지나가는 베트남에 갔을때는 정말 머리가 뱅글뱅글 도는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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