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왜 그랬는지 사람없는 으슥한 골목길 로 하교를 하곤 했습니다. 비 부슬부슬 내릴때 어떤 남자가 뒤따라오며 뒤에서 제 입을 막고 끌고 가려고 했어요. 다행히 그냥 가버리고 무사했지만.. 그 이후로 으슥한 골목길 무조건 피하고 돌아갑니다ㅜㅜ 밤길도 정말 무서워하고요,.. 계속 두리번거리는 습관도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