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는 큰 소리에 깜짝 놀라는 것이다.
누군가가 내 이름을 크게 부르거나 꼭 나에 대한 부름이 아니더라도 특히 남성이 큰 소리를 내는 때 깜짝 놀란다.
심한 경우에는 등에 식은 땀이 나면서 다리에 힘이 풀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