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트라우마

https://trost.moneple.com/trauma/13981206

친한 동네 언니가 있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정말 갑자기  하늘 나라로 가버렸습니다. 가게에서 일하다가 쉰다고 자리에 앉은 그대로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간지 보름만에 가버렸습니다. 참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이었는데..그 뒤로 나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지는 모르나 쉽게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들며 그언니를 생각하면 아쉽고 미안하고 안타까워 슬펐으나 사람이  언제라도 쉽게 갈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어디가 아프면 어..이러다 나도..그런 생각에 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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