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에 대한 트라우마

저는 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회식할 때, 동료들과 횟집에 갔습니다. 횟집이니 당연히 안주로 회를 시켰고, 밑반찬으로 당근 오이 등이 나왔습니다.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보니 오이와 당근만 먹으면 좀 그러니 어쩔수없이 안주로 회를 계속 먹었습니다. 

 

그러다 회식 끝나고, 가는데 속이 이상하더니 다 토해냈습니다. 그것도 여러번...

옛날보다는 덜 한데, 아직도 돈 주고 회를 사먹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 나아져 초밥정도는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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