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아무에게도 말한적이 없는데 부모님들이 싸움이 잦았어요. 이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그래서 누가 싸우는 소리가 나거나 큰소리가 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면서 아무생각이 안나요. 최대한 싸움을 피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중년이 된 지금도 가슴두근거리는건 어쩔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