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trauma/13771910
고등학교 시절 학교에세 2박3일 캠프를갔었어요.
여름이라 계곡물있는 쪽으로가서 텐트치고 신나게 놀았어요.
물놀이를 하는데 유독 개구진 친구가 다른친구들을 물에 빠트리면 재밌다고 한명씩 다 빠트리는거에요.
전 물을 좋아하지 않아 발만 담그고 있는데 타깃이 제가 된거에요!
한순간에 빠지고 수영도 할 줄 모른던 저는 그냥 꼬르륵 잠겼어요.
주위에 있던 친구들이 저를 잡아당겨줘서 겨우 나왔는데 ....
아직도 어릴적 그 트라우마 때문에 물이 무섭네요.
이겨내 보려고해도 잘 안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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