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
상담교사
아무 잘못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새 학기가 시작되었는데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많이 지치고 무서울 겁니다. 하지만 혼자서 이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의 상황은 절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니까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어렵다면, 믿을 만한 선생님이나 학교 상담실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학교 폭력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용기를 내어 도움을 요청하세요. 당신을 지지하고 도와줄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당신이 이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