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이 묻어나는 사운드

오늘 소개해 드릴 힐링사운드는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16번이예요. 어렸을적 피아노 학원 앞을 지나가다 처음 듣고 반한 곡이였어요. 누군가의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한참을 감상했던 즐거운 기억이 있네요.

은구슬이 또르르 굴러가느듯한 그 소리가 어찌나 즐겁고 좋던지 아직도 그 때 기억을 떠올리면 가슴이 코딱콩딱 즐거운 기억이 있네요.

이후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얼마나 졸라댔는지 몰라요.  결국 가정형편 때문에 피아노는 배우지 못했지만 그날의 기억이 뇌리에 박혀서 아직도 이 피아노 곡이 들리면 가슴에서 행복함이 모락모락 묻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