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더워서 아침에 일어나면 상쾌하지 않고 축축 쳐지네요. 잠을 잘 못자서 머리가 무거울때도 있고, 그러니 입맛도 없고요. 정신차려야지 하고 음악을 트는데 그럴때 들으면 정신도 들고, 아는 음악이라 흥얼 흥얼 흥얼 음을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할 일 하며 아침을 맞는 나 자신을 볼수 있어요. 어렸을때 피아노 배우신 분들은 소나타에서 쳐 보셨죠... 박자삼이 빨라서 나의 동작도 빨라지고 약간의 긴장감도 생기죠. 다 아는 음악일테지만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