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하루를 보낸 당신에게..

오늘 많이 힘들었는지 퇴근 후 투정이 많은 당신

오늘도 꾹꾹 참느라 마음이 답답한지

잘되던일도 엉킨실처럼 잘안풀리는지 

웃어보이려고 어두운 그림자 너머로 머쩍게 웃는 당신

그대 마음에 있는 짐 다 강물에 흘려보내고

한번이라도 아무걱정없던 예전처럼 마주보고 함께이기만 소망했던 그때처럼 밝게 웃어봤으면..

사랑하는 남편에게 들려줘봅니다.

힘든하루를 보낸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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