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의 마음"

사운드를 듣고 이 음악이 좋았지만

소개글을 보고 더 좋아졌어요.

 

<코끼리의 마음>이라는 책과

잘 어울리는 느낌의 곡이라 추천해요!

책과 함께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간단 책 소개>

코끼리가 나무를 오른다고? 올라서 피루엣을 추고 그대로 쿵 떨어진다. 참나무 꼭대기에 올라 보지 못한 먼 곳을 바라보며 스칠지라도 보이는 풍경들의 기쁨에 춤추는 코끼리.

 

그런 코끼리를 보며 동물들은 생각한다. '내가 코끼리라면, 나는?' 어떤 동물들은 다른 인물인 코끼리가 되어 보기를 소망하기도 하고 다른 동물들은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기도 한다. 그러나 타인의 시선에서 자신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 코끼리는 모든 동물들에게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존재가 아닐까?

 

아프게도 쿵 떨어지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떨어지는 것이 안쓰럽고 무의미해 보일 수 있지만, 코끼리는 올라가고 춤추고 바라보는 순간이 좋아 매번 나무에 올라간다. 

 

'내가 코끼리라면..?' 나는 어땠을까? 푹식한 매트를 설치해두거나 동물 친구와 함께 올랐으면 어땠을까?

 

사운드와 함께 코끼리의 마음을,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곡이라 

책도 음악도 모두 추천😄